일시 : 2015년 2월 3일 - 4일
장소 : 표선 부근
물때 : 7물 - 8물
낚시쟝르 : 러버지깅
바다상황 : 3일은 날씨도 맑고 바람이 다소 적게 불었고 아침에는 파도가 다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많이 죽고 파도는 잔잔해짐
4일은 바람이 제법 불면서 너울성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낚시하기 힘들었음.
낚시상황 : 3일은 날씨가 좋아 낚시하기 적당하였고 조황 역시 꾸준하게 이어졌음.
가는 곳마다 입질이 이어졌는데 이상하리만치 능성어의 입질을 받기 힘든 하루였네요.
그동안 너무 많이 뽑아 먹었나 싶기도 하구요.
어군탐지기에 베이트는 많이 보이는데 입질로 이어지는 것은 힘들더군요.
그래도 옥돔과 참돔 입질이 꾸준하게 이어져 하루종일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낚시할 수 있었네요.
요즘 옥돔 사이즈도 좋고 조황 역시 좋습니다.
포인트 하나하나 계발해나가면서 잡아내는 맛이 제법 좋습니다.
손이 안탄 자리에는 사이즈가 제법 좋은 옥돔들이 꽤 있는 듯 싶더군요.
앞으로 꾸준하게 옥돔 포인트를 계발하여 사이즈 좋은 옥돔을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골 손님 중에 한분이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손맛은 참돔 입맛은 도도바리 집에 가져가서 와이프한테 사랑받을려면 옥돔"
암튼 요즘 도도바리랑 옥돔이 심심치않게 나와줘 기분은 좋습니다.
4일은 예보상 날씨가 안좋게나와 걱정을 하면서 출조를 나갔는데
역시나 바다가 호락호락하지는 않더군요.
포인트에 진입하니 너울성파도와 바람에 낚시하기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오신 분들께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열심히 돌아다녀 봅니다.
언제쯤 날씨가 좋아져 편히 낚시를 즐길 수 있을지.ㅎㅎㅎ
오신 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하루 쉬었으니 또다시 부지런히 달려봐야 할듯요^^
요즘 도도바리 포인트를 찾아내서 열심히 탐색하다보니 한두마리씩은 볼 수 있네요.
무안에서 새우양식을 하는 동생인데 요즘 휴식기라 제주도를 찾아 낚시와서
서해안 타이러버 낚시 매니아 분이신데 제 배를 타시면서 꾸준하게 손맛을 보시고 계십니다.
참돔 사이즈가 제법 좋군요.
두분이 환상의 콤비인데 잡은 고기보더니 무척이나 좋아해서 같이 찍자고 하더라구요^^
옥돔킬러...
변수원님도 옥돔으로 손맛을 보시고^^
제가 운좋게 잡은 참돔 83cm짜리를 태형이가 모델로...
날씨가 좋으니 다양하게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4일 날씨가 심상치 않은데 그래도 첫 포인트에서 곧바로 호박돔 한마리가 올라오더군요.
날씨가 안좋아져 잡자마자 사진을 못찍고 항에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네요.
알부시리도 한마리 올라와 주었네요^^
날씨가 안좋으니 입질도 약고 미스바이트와 랜딩 중 털림 현상이 많았던 하루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