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해마호

■예보는 장판 날씨, 현실은 오후 2시까지 2m 가끼운 큰 너울과 터진 바람의 미친 바다... ■멀미자 속출하는 상황에도 깊은 골 쭈꾸미는 줄줄이 올라와 줍니다. ■다들 12월 손시린 출조는 처음이지만 예약을 했다는 건 진정한 매니아 고수란 얘기죠 ■당근 실력만큼이나 겨울 쭈꾸미로 8~9kg의 대박 조황을 올려내십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믿기 힘든 겨울 서해만 오천권 단독출조 해마호 쭈꾸미 리얼조황이며 ■가는 시간이 아쉬워 14일 다시 쭈꾸미 마감출조를 나가니 믿고 예약 한번 하실까요?

대물 위주의 쭈꾸미가 줄줄이...가끔은 쌍걸이 꽃도 피구요... 부부 출조팀의 꼼냥 꼼냥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요^-^ 오늘 처음 뵈었는데 내년 무조건 해마호시죠. 왜 해마호 찾는지 조금 맛은 보셨을 겁니다.😂 새벽 출항전 꼴지로 배에 올랐는데 쭈꾸미 조과는 9kg로 오버로 1등이십니다. 너울과 바람만 아니였으면 10kg는 쉽게 넘겼을텐데요. 오늘 못한 다운샷은 다음 기회에 손풀이하시자구요. 올해 해마호 자주 타고 출조한 님이신데 오늘 올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셨다니.... 축하드리고 내년에도 홧팅입니다 당근 자주 뵈어서 밴드 가입인줄 알았네요. 초대장 날렸고, 동행분 하루 종일 배멀미로 시체놀이만 하다 가셔서 정말안타까웠습니다.

■추위와 너울과 바람의 고난 속에 훌륭한 조과 올려내신 모든 분께 경의와 찬사의 박수 보냅니다🙌🙌 ■12월 겨울 쭈꾸미 출조의 생생한 추억으로 해마호 출조가 각자에게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대박에 자신감 충만하여 14일 진짜 쭈꾸미 마감 출조 다시 나가봅니다. ^&^